Chosun Newspaper

October 9, 2017
[Why] “패션쇼만큼 매장도 내 전쟁터… 왜? 지갑은 솔직하니까”
15번째 ‘뉴욕컬렉션’ 개최한 패션 디자이너 유나 양

매장 자주 찾는 이유
손님들 속마음 알 수 있어… 디자이너 일 제대로 하려면 매장에 자주 서 있어봐야

새로운 것을 만들어라
그냥 잘 만들어선 안돼… 헤어밴드 하나라도 아주 독특해야 팔려

나만의 인맥 만들기
파티 가야 유명 인사와 친해져서 사업한다지만 몸 피곤하고 시간도 없어
열심히 주어진 상황에서 핑계 대지 않고 일하면 그게 인맥되고 네트워크돼

패션 디자이너란 직업은…
혼자 폼 잡는 예술 아니야… 냉정한 현실 세계에서 끝까지 허우적거리지 않는 디자이너가 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