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헐리우드 스타들이 사랑하는 브랜드 ‘유나 양 컬렉션(YUNA YANG Collection)’은 한인 패션 디자이너 Yuna Yang (양유나)이 2010년 뉴욕 패션디스트릭트에서 런칭한 브랜드로 최고급 소재와 맨하튼의 숙련된 장인들이 만드는 전통적인 쿠튀르 기법에 모던한 디자인 터치를 가미한 ‘하이엔드 디자이너 ’ 브랜드이다.

디자이너 양유나는 이화여대 서양화과를 졸업 한 뒤 런던의 명문 패션스쿨 센트럴 세인트 마틴에서 여성복을 전공했으며, 그 이후 이태리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 알비에로 마르티니와 런던의 실험적인 브랜드인 앤소피백, 클레멘트 리비에로 등에서 실무 경험을 쌓았다.

2010년 뉴욕에서 YUNA YANG Collection을 런칭하였고, 패션 바이블이라 불리는 미국의 저명한 패션일간지 Women’s Wear Daily는 ‘지금 막 문을 열고나온 Yuna Yang (유나 양)은 확실한 승리자’, ‘ 뉴욕의 새로운 웨이브’ 등과 같은 극찬을 받으며 뉴욕 패션인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시작했다. 또한 뉴욕매거진 ‘9인의 주목해야 할 디자이너’, 맨하탄 매거진 ‘지켜봐야 할 5인의 디자이너’, 모제 두바이 매거진 ‘5인의 떠오르는 인터내셔날 디자이너’등에 선정된 바 있다.

그 밖에도 20세기 폭스사와 영화 ‘워터 포 엘러펀트’의 캡슐컬렉션을, 조지루카스가 제작한 ‘레드 테일스’의 시사회 VIP 게스트 스타일링을 진행했다. 또한 락밴드 시빌 트위라이트와 ‘눈을 감고 세상을 보라’는 주제로 나스닥 타임스퀘어에서 콜라보레이션 패션쇼를 진행, 노르웨이 출신의 여성감독 모나 페스트볼드와 패션필름 ‘The Thief’를 제작해 뉴욕 타임스쿼어에서 상영하는 등 다양한 문화 협업을 진행해 이름을 알렸다.

매 시즌 신선한 컨셉으로 스토리가 담긴 컬렉션을 선보이는 유나 양 컬렉션은 런칭 3년만에 세계적인 가수이자 그래미 위너 케리 언더우드의 최신 뮤직비디오 ‘See you again‘, 댄싱위드 스타의 줄리안 허, 드라마 비벌리힐즈 90210의 제시카 론지스, 전설적인 슈퍼모델 카롤알트, 가쉽걸 스타 브리타니 스노우, 워킹 데드 스타 다나이 구리라, 카다시안 패밀리, 더 시티의 휘트니 포트, 투데이쇼 앵커 앤커리 등 수많은 헐리우드 스타들의 사랑을 받는 브랜드로 성장했다.

YUNA YANG 컬렉션은 FW2010부터 현재까지 뉴욕패션위크에 참가하여 지난 2월에 소개된 YUNA YANG FW14 컬렉션은 미국 Elle 매거진의 ‘Most Popular’ 섹션에 소개되는 등, New York Times, Vogue, Elle, Harper’s Bazaar 등 세계적인 매체들의 관심을 받는 패션계의 루키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